법무법인 오현은 2021년 8월, 검찰 지청장 출신 이용 변호사를 영입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형사사건은 기존 수사기관 출신 변호사도 경험해보지 못한 디지털, 정보통신자료 등이 주요한 쟁점이 되는 만큼, 검찰 지청장 출신 이용 변호사의 영입으로 최신 수사방향을 미리 알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사법시험 30회 수석합격 하였으며 이후 대검찰청과학수사기획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지청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지청장,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남부검찰청 부장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2021년 8월 퇴임 직전까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주요경제범죄조사2단 단장으로 지내며 형사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앞으로 이용 변호사는 법무법인 오현에서 형사전문 대표변호사로서 수사기관에서의 경륜을 바탕으로 경제범죄, 성범죄, 마약범죄 등 각종 형사사건에서 종합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변호사는 “부장검사, 판사 및 지청장으로 지낸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법률적 조력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든든한 방패막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85